미국에서 개발자로 취업하는 것과 독일에서 개발자로 취업하는 것의 가장 큰 차이는 (1) 비자 발급 용이성, (2) 현지 학위의 중요성, 그리고 (3) 언어 스킬 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 (1) 비자 발급 용이성 첫째로 독일은 굉장히 취업 비자를 발급받기 쉬운 나라 중 하나인데요. 여러 가지 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가장 발급받기 쉬운 비자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입니다. 만 30살 이하이신 분들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아서 1년 간 언어 및 문화 체험, 혹은 취업을 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.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해서 발급받기 까지 2-3주 정도 걸렸던 것 같고 저는1년간 열심히 놀고 즐기고 여행하고 독일어 배우며 보내다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2주 정도 남았을 때 가까운 한국 회사에 지..